마르텔리는 토스카나 피사 인근의 작은 마을 라리(Lari)에 자리 잡은 가족 파스티피초입니다. 1926년부터 4대에 걸쳐 같은 자리에서 다섯 가지 형태의 파스타만을 만들어 왔으며, 반죽부터 건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가족 구성원의 손을 거칩니다. 완성된 파스타는 마르텔리의 시그니처인 노란 종이 봉투에 담겨 나오는데, 이 단순한 패키지가 곧 작업장의 속도와 결을 보여주는 표식이기도 합니다.
마카로니 디 토스카나는 청동 다이스로 반죽을 밀어내 표면이 까슬하게 일어선 짧은 튜브형 파스타입니다. 매끄럽게 뽑히는 테플론 압출과 달리 청동 틀을 지난 면은 미세한 결이 살아 있어,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고 표면에 머물게 됩니다. 압출된 면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건조되며, 이 시간 동안 밀 본연의 향과 단맛, 그리고 씹었을 때의 단단한 결이 함께 자리잡습니다.
주방에서는 묵직한 소스와 짝을 맞출 때 본래의 쓰임이 분명해집니다. 멧돼지 라구나 토끼 소스, 오래 졸인 미트 라구처럼 거친 질감의 소스를 받아내도록 단단하게 빚어진 형태이기에, 알 덴테로 삶아 소스 팬에서 한 번 더 어우러지게 하는 마무리가 잘 어울립니다. 권장 삶는 시간은 약 10분이며, 500g 한 봉지는 4인 가족의 한 끼나 두 번의 저녁 식사 분량으로 가늠하시면 됩니다.
- 원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라리(Lari) — 마르텔리 가족이 1926년부터 같은 마을에서 운영해 온 소규모 제분소에서 생산됩니다. 지역과 만든 사람이 명확히 보이는 파스타입니다.
- 제법: 청동 다이스 압출 — 테플론이 아닌 청동 틀로 반죽을 밀어내 표면이 거칠게 일어섭니다. 소스가 매끄럽게 흐르지 않고 면에 들러붙어, 한 입의 풍미가 또렷해집니다.
- 건조: 저온 슬로우 드라잉 —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말려 밀의 향과 단맛이 보존됩니다. 삶을 때 면이 부서지지 않고, 씹는 결이 분명하게 살아납니다.
- 형태: 짧은 튜브형 마카로니 — 토스카나 지역의 전통적 형태로, 묵직한 고기 라구와 사냥육 소스를 받아내기 위해 단단하게 빚어졌습니다. 오래 끓인 소스와 팬에서 함께 마무리할 때 가장 잘 어울립니다.
- 권장 조리 시간: 약 10분 — 브랜드가 권하는 삶는 시간입니다. 알 덴테로 건져 소스 팬에서 한 번 더 어우러지게 하면 면이 소스를 머금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 용량: 500g — 노란 종이 봉투에 담긴 마르텔리의 시그니처 패키지입니다. 4인 가족 한 끼, 혹은 두 번의 저녁 식사에 적당한 분량입니다.